처음해보는거니까 보기 불편하거나 맘에 안드는점있으면 바로바로 피드백 주면 고맙겠음
몰입이 좀 적게 되는 부분도 있을꺼임 뭐 어쩌겠음 이미 시작해버린거 ㄱㄱ싱
게임 제목은 fable임 1996년도 작이고 동명의 액-숀 게임이 나와서 검색해도 잘 뜨지도 않는게임임
나도 이겜 예전에 좀 해보다가 중간에 찎싸서 다시하는거라 초회차임 좀 많이 헤맬수도 있지만 양해바람ㅎㅎㅎ
1: 시작화면 무난무난함

2: 인트로를 누르면 나오는 프롤로그 화면 여기는 한글로 더빙이 안되어 있었다 그래서 좀 보다가 말았음 ㅎㅎㅎ
3: 게임 시작하자마자 놓여지는 상황 어드벤처 게임답게 하나하나 선택지를 다 골라서 진행할 것임 이새기가 주인공인 퀵소프임. 마을에서 제일 찐따인 나를 보내는 할배에게 왜 하필 나냐고 따져보자
4: 돌아오는 대답은 마을 사람들은 모두 바쁘고 이 문제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5: 넴 알겠음 ㅠㅠ 근데 대체 시2발 내가 뭘 하러 떠나야 하는지는 좀 알려주세요
6: 발칸반도의 사라진 4개의 보석을 지키는 야수들을 쳐부수고 보석을 되찾아오란다 난데없이 이 게임의 배경이 발칸반도인가봄
7: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데요 보석이;
8: 에메랄드-아름다은 초록초록색이라 금방 알거임
다이아 - 안개와 비의 힘을 가지고 있음
사파이어 - 파란색, 물의힘을 가지고 있음 고르곤이 바다에 보관중이라고 함
루비: 불과 그림자의 힘을 지니고 있는 붉은색 보석. 저기어딘가에(진짜 이렇게 말함;)있음
9: 어딨는지도 모름 그리고;
10: 얼음거인이 성벽너머의 얼어붙은땅을 지배하고있는데 그새기가 에메랄드를 가지고 있다고 추정된다
물론 증거는 전혀없지만 우리마을에는 없으니 당연히 바깥세상에 있겠지? 아마 야수마다 1종류씩 가지고 있을거라고 추정된다.
발칸반도는 4개의 나라로 이루어져있는데 그 각 나라마다 마수가 지배하고 있으니 순회하면서 싹 쓸어 오너라.
11: 조언이나 좀 해주시죠
12: 행운+항마의 역할을 하는 부적이란다.
-노인네가 메달를 주었다! 퀵소프는 목걸이를(을) 장착했다!
(사실 장착개념은 없음 인벤토리임 ㅅㄱ)
13: 흥 대충알았음 그럼 이제 갑니다
14: 악마들을 지옥으로 모두 날려버리고 와라!(실제로 이렇게 말함 ㅁㅊ)
이제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이다 마우스커서가 오브젝트에 따라 바뀜
사물에 대한 설명을 읊어주는 눈깔모양이 있다
하늘, 산 계속, 다리, 나무, 마을 대부분의 오브젝트가 다 선택이 되고 설명이 다 다르다 이런 오브젝트 하나하나 눌러서 설명듣는것이 어드벤겜의 진정한 묘미인듯 누를때마다 몇번동안은 설명도 바뀜 ㄹㅇ 텍스트 개 많은듯
이동을 할 수있는 발자국모양
다시 말을 걸 수 있네 다시 말을 걸어보자
21:뭐 좀 더 알려줄거 없어요??;;;
22: 아 그만좀 가라 새키야
23:이따구로 입고 밖을 돌아다닌다니 개웃기네요 진짜
24: 가라고
25: 이겜을 만들게 해주신 매니저랑 프로듀서님 감사합니다(ㅋㅋ)
26: 가라 진짜 처맞기전에
19: 영감 설명은 잘 들었으니 난 다시 집에 갑니다 밖이 춥네
이래보여도 이마을이 유일하게 발칸반도에서 문명화된 마을이라고 함
27: 유혹당하지말라...는 말이 나옴 젠장 이제 진짜 가야되네 그럼
28:이쪽으로 먼저 가보자!
29: 오호 이게 월드맵인듯 옛날 어드벤쳐게임의 특징상 내가 먼저 어디로 가야한다 이런건 알려주지않는다 오로지 감으로 어디를 먼저 가야 하는지를 정해야 할듯...
30: 일단 제일 가까운 이 얼어붙은호수로 가보자
31: 막막하다 거의 모든 오브젝트가 눈깔이 뜬다 뭐부터 손대야 하는지 알수가없넹...
32: 쥔공 자신을 누르면 인벤토리가 뜨는군
33: 밧줄 한조각이네 거의 뜯어지려고 하고있다고 함(한 조각이라고 한거봐서는 아마 나중에 이벤트나 다시와서 이걸 회수해야 하는거 같다)
34: 다른곳은 다 그냥 look at the boat인데 여기만 커서 설명이 다르다 당연히 눌러봐야지
35: 깜놀 갑툭튀한다 유령이
36:넌 뭐세요???
37:호수의 여신,봄의정령이라고 한단다
38: 님 왜 초록색이죠? 체르노빌 다녀오셨는가? (괄호가 아닌 일반 글은 99.9%가 실제 게임내 대사입니다 뉘앙스는 대부분 같고 약간의 양념을 쳤어욧)
9: ㅎㅎㅎ그딴 개소리는 집어치워 ㅎㅎ 어쨋든 구해줘서 고맙다 대신 이걸줄께 내 영혼이 담겨있는 구슬이란다. 이게 있으면 나도 네가 가는곳을 따라갈 수 있어! 신난다!
40: 님 뭐 숨기는거 있는거아님??? 수상한대;;
41: 그런건 없단다 다만 너가 앞으로 해야할 일이 순탄하지는 않을거라는 걸 알기에 미리 알려주는거야 보석만 갖고오면 땡이 아니라 아마 과거로고 가야하고 그뒤엔 무시무시한 음모가 숨겨져 있을꺼야
(맨처음 여기에 들르는게 맞았나보다 옛날 어드벤처게임에 꼭 나오는 초반설명충이 얘인듯)
42: 홀딱벗고 수영이나 하죳! 님선
(대사중에 이렇게 실없는 대화가 섞여 있다 전형적인 양키쏀쓰인듯)
43: 고안박
44: ㅠ이정도면 오늘 하루치 영혼과의 대화는 다한거같네염
45:이름이 simbeline인가보다 참고로 주인공이름은 quickthorpe
46:대충 이벤트 다 한거같으니 돌아가보자 ( 참고로 다시 호수로 가보면 정령은 사라져있다)
47:여기로 가봐야징
48:새로운 npc다 잘-차려입은-신사라네 누가봐도 산적같아보이는데
49:가까운오브젝트들은 별로 건질게 없어서 멀리있는 길을 눌렀더니 아니나 다를까 우리 녹림도님 께서 태클을 거신다
50:역시나 통행세를 내라고 한다
51:저 스레기밖에 없어염;
52:그럼 안됨 못지나감 얼마전에도 어떤넘이 그렇게말해놓고 내 목걸이 까지 훔쳐갔다구
(아마 목걸이 회수해서 갖다주는 이벤트가 있을듯)
53:옷 괜찮네요 저보다는 잘 입으신듯 ㅎㅎ
( 아마 선택지가 3개면 중간 선택지는 개헛소리인경우가 많은듯)
54:개소리말고 돈이나 내놔라
55:돈이 없어서 나중에 올께요;
56: ㅎㅎ 그래 돈 많이 가지고 오렴
57: 아무래도 오른쪽이나 12시방향 길로 가려면 이 밴딧놈 목걸이를 찾아주는 이벤트 같은걸 진행해야 할 거 같다 다른길로 가야겠네
58: 다른길은 다 막혔고 저쪽에 산위에 오래된 집으로 가봐야겠다 ㄱㄱ싱
59: ?? 웬 마녀가 있다
60: 자기야 들어와~ 밖에 춥지?( 하 시-발 애인이 있었네 주인공...)
61:하지만 우리 퀵소프는 사명감으로 가득찼다! 유혹은 실패로 돌아갔다!
62: 바로 후회하고 문을 두들겨 보지만 아무도 열어주지않았다...
63: old house로 가기위해 중간에 있던 다리다 다리 반대편에 웬 사냥꾼이 있군 말을 걸어보자
64: 너, 부모님, 미아?(길을 잃었구나 꼬마야?)
65:저 다른나라로 가야돼여
66:웬만하면 포기해라 여긴 너무 무서운곳이야 특히 그 꼬라지로는 안될듯 ㅋㅋㅋ
(이겜에서 주인공 옷차람이 완전 개 호구처럼 입은걸로 묘사되는듯)
67: 그쪽에 뭐가있는대여??

68: 열려있는 나라란다 하지만 사냥하기 좋은곳은 아니야 길이 복잡하거든
69: 수영이나 하죳
70: ㅋㅋ 처돌았나 진짜 새기야 1초만에 얼어죽는단다
71: 어쨋든 전이만 가봄 ㅅㄱ
72: 굳이 bridge 앞에 old를 붙여놓았다 매우 수상한 냄새가 나는군
73: 아마 여기로 강제 이동을 시키면 다리가 무너져 죽겠지? 하지만 시도해봅니다
74: ?
75: 오옷?
76:첫번째 예측부터 실패로 돌아갔다 과연 레트로 어드벤처...
77:?? 우클릭을 하니까 게임 옵션이 나왔다 세상에 난 esc누르면 바로 게임 종료메뉴가 떠서 옵션이 없는줄...
78:보니까 우클릭을 하면 오브젝트에 대한 상호작용을 바꿀 수 있는걸로 보인다 이걸 이제야 발견함...
79:헉 이렇게 다양한 메뉴가... 그동안 대화대사를 끄고 하고있었음... 이제 스샷만으로 할 수 있겠다 개이득 ㄱㅇㄷ!
80:신나니까 다리로 걸어가봐야징!!!!
81:씬나!
82:근데 죽으니까 로드도 옵션 불러오기도 안된다 망할...esc로 메인화면 갔다와야됨...
참고로 죽은 상태로 esc눌러 나오는 save할거냐는 메뉴에서 세이브를 해놓고 다시 로드해도 죽어있는 상태임 죽었으면 걍 세이브하지말고 메인화면으로 갑시다...
83:다시 돌아와서 welda의 집으로 가보자
84: the old house가 welda's house인듯
85:퍄 수상한냄새가 풀풀나는 집에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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