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갤을 2007년인가 처음 시작했는데 그때 n저씨라는 유동닉이 항상 토먼트 하라는 꾸준글을 쌌었음 근데 텍스트 양이 엄청나고 ad&d룰의 게임이라고 해서 할 엄두를 못 내고 있었음
솔직히 ad&d룰이 뭔지도 모르고 ad&d룰 게임을 해본적도 없음
내 게임인생에서 ad&d 룰의 처녀작 겜이 될듯
토먼트: 플레인 스케이프 (1999)
< 오프닝>
새로하기를 누르면 주인공 스탯 찍는 창이 나옵니다
힘 18을 찍어줍니다 튼튼한 전사캐릭을 합시다
지혜는 17을 찍어줍니다 스탯을 찍다보니까 스탯 설명에 뭐 평균이상이다, 엄청나다, 영웅적 수준이다 이런 수식어가 붙는데 17딱 찍으니 영웅적인 수준되길래 17까지만 찍음
남는건 지능에 몰빵... 이겜 똑똑해야 선택지도 다양하다고 해서 전사지향이지만 남는건 전부 똑똑이 계열에 투자함...
겜을 시작하면 쥔공으로 보이는 시체가 누워있다가 깨어납니다
자리에서 일어나니 위에 있던 해골 머가리가 다가와서 말을 거네요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먼저 이름을 말하라고 계속 캐묻습니다 뭐 아무의미 없지만 말이져
여기는 시체안치소 라고 합니다
파로드 라는 넘을 찾아야 하나 봅니다
어떻게 여기서 탈출하지?
맵에 돌아다니는 몹들을 죽이고 그중 한넘에게서 열쇠를 얻어야 한답니다
착한 고갤럼은 열쇠때문에 죽여야 한다는 사실에 가슴아파하네여
하지만 그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니 바로 태세를 바꿉니다 kill-them-all
이제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왼클릭으로 이동합니다 왼쪽아래 보이는 초상화 테두리가 초록색이면 선택된 상태입니다 둘다 선택됐으니 이동을 하면 이동위치가 2개가 뜨는군여
더 왼쪽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에 커서를 가져가면 시간이 나오네여
대형을 눌러보면 파티원들의 대형을 정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T팬티를 좋아하는 관계로 T자 대형으로 다니기로 합니다
오른쪽의 메뉴는 대화 기록 메뉴입니다
퍄 눌러보면 NPC간 대화를 다시 볼 수 있네요 스크롤바로 예전대화도 다 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는 주인공을 맵 중앙에 고정시키는 버튼, 아래는 파티 AI 해제라고 합니다 뭔지 모르니 걍 스킵합니다 맵 중앙에 고정시키는 건 편하니까 사용하도록 합니다
오른쪽 밑에 있는 메뉴들입니다 인벤토리네요 특이하게도 눈알을 아이템으로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건 미니맵이네여
월드맵 입니다 나중되면 찢어진 다른부분도 갈 수 있을거 같네여
캐릭터 스탯창입니다 레벨업이 자동이 아니라 경험치가 쌓이면 레벨 업 버튼을 눌러줘야 하나 봅니다
저널 메뉴입니다 만났던 PC, NPC정보, 퀘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옵션메뉴에서 보면 기본적인 단축키 설정을 볼 수 있습니다
마우스 커서에 회색 물음표가 뜨는 물체는 클릭하면 설명이 저렇게 나옵니다
커서를 가져가면 저렇게 물체의 색이 변하는 건 거기에 아이템이 있을 수도 있는 물체인듯 함
왼쪽 아래에 보면 6칸짜리 인벤토리가 2개 뜹니다 왼쪽이 물체 오른쪽이 내 인벤토리입니다 아이템을 클릭하면 획득가능
완료를 누르면 창이 닫힙니다 생각보다 템 습득이 귀찮네여
해부중인 시체
좀비를 뚜드려 패고 드랍템을 룻합니다 이넘이 열쇠가 있었네여 경험치를 65를 주더군여
이제부터 보이는 족족 잡습니다
여기에 보니 메스라는 무기가 있네여 이거 끼고 잡을걸 그랬습니다
7시쪽문을 열쇠로 열고 나갑니다
가능하면 시체들을 훼손하지 말고 가자고 하네여 저게 누워있는걸 말하는건지 좀비를 죽이지 말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그래두 좀비는 경험치를 좀 주는거 같으니 다 때려잡을겁니다
뭐 시덥잖은 얘기를 하네여 관리자인 "더스트맨"이라는 넘들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새로운 일지를 기록합니다
일지는 자동으로 갱신되는 저널같은 개념인듯 합니다 뭐 진짜 기록하는건 아니니 걍 진행하다보면 될듯 하네여
캐릭터 위에 보면 일지 갱신 이라는 메시지가 떠오릅니다 이러면 J를 눌러서 일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오브젝트는 하나하나 다 눌러봅니당
혹시 이문이 열리나 했는데 안열리네염
몹을 때리면 저렇게 대미지 표시도 뜹니당 획득 경험치도 뜨구여
여기서 접수실 일지라는 템을 얻습니다 뭐 필요한건지는 잘 모르겠네여
아까 얻은 메스를 인벤토리에서 이제 장착하네여 저기 퀵무기 슬롯으로 옮기면 인벤도 차지안하고 좋습니당
얻은 아이템은 인벤토리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 화살표로 인벤에 있는 모든 아이템의 정보를 다 자세히 볼 수 있네여 이건 편한듯
졸라 큰 책 뒤에 "달" 이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노인네가 있습니다 말을 걸어보져
안녕하신가!
주인공의 정체를 아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네여
대충 주인공은 죽어도 죽어도 다시 계속 살아나는 모양입니다 최근에 죽었을때 파로드라는 시체 수거꾼이 주인공을 여기에 가지고 온 것 같구요. 결국 "벌통"이라는 마을에 있는 파로드 라는 새기를 찾아봐야 하는거 같네여 이 서기관 영감은 주인공같은 무한부활보다는 영원한 안식, 완벽한 죽음을 원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바로 영원한 안식을 얻게 도와주려다가 참고 다른걸 물어봅니다
나랑 같이 온 여자시체가 있나보네여
물론 그에대한 기억은 없습니다 영감태기가 별로 도움되는 말은 안해주네여
영감이라 그런지 지나치게 염세적이고 죽을날만 기다리는거 같아서 일침을 가해줍니다
별로 얻을 것도 없는거 같으니 떠나도록 합니다
이문은 안 열리네여 위쪽 문으로 갑니다
웬 npc가 하나 더 있네여 말을 겁니다
귀머거리네여 게다가 괴물인듯 합니다
오호 이런게 서브퀘스트인 모양입니다 향료와 실을 찾아서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대화를 진행하다가 유심히 살펴본다는 선택지를 골랐는데 경험치를 얻고 저널에 무언가가 추가됩니다 추가 경험치를 얻는 선택지 인듯 합니다
경험치 250 획득! 42라는 숫자가 적힌 시체라고 합니다 나중에 뭐 연결이 될듯...
더 할게 없으니 일단 떠납니다
좀비에게서 나이프 획득!
아무래도 메스보다는 나이프가 좋아보여서 갈아끼웁니다
호오 여기에 향료가 있네여 실만 찾으면 될듯
위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네여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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